학명
과명 갈매나무과  ( )
영문명
원산지 한국, 중국, 일본
번식방법 번식은 근맹아를 이식하는 방법이 쉽고,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생육적특성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며 제주도에서는 표고 1,100m까지 자생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0m까지 자라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내한성이 강하여 서울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며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나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을 좋아하며 바닷가와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낙엽교목으로 해발 800m이하의 숲속에 자라는 식물로 잎은 호생하고 거치가 있다. 해발 800m 이하의 숲 속에 드물게 자란다. 낙엽교목으로 가지는 갈색이 돌고 어린 가지와 화서 및 엽병에 퍼진 단모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장타원형으로 가는 거치가 있다. 그 크기는 길이가 5~13Cm, 폭 2.5~4.5Cm로서 끝은 꼬리처럼 긴 점첨두이고, 기부는 원저이고 7~9쌍의 측맥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3~8mm정도이다. 취산화서는 액생하고 5~6월에 2~15개의 꽃이 달리며 잔털이 있고 화경이 짧고 양성이다. 꽃받침잎은 3각형이고 길이 1.2mm 꽃잎은 작고 열매는 좁은 장타원형이고 길이 8~10mm이며 황색에서 붉게 되며 검게 익는다. 수피는 암갈색으로 회백색의 반점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갈아 6~12cm, 넓이 2.5~4.0cm의 긴타원형으로서 잎 끝은 꼬리처럼 긴점첨두(漸尖頭)이며 기부는 원저(圓底)이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회갈색으로 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엽액(葉腋)에서 나오는 취산화서에 2~15개가 모여서 개화한다. 꽃받침은 길이 1.2mm 정도의 삼각형이며 꽃잎은 작다. 열매는 길이 8~10mm의 좁은 타원형으로 10월에 황색에서 흑색으로 익고 종자는 원통형이며 백색이다. 잎의 질감이 곱고 진하며 황색, 홍색, 흑색의 열매가 조화를 이루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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