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과명 파초과(Musaceae)

1%B1%D8%B6%F4%C1%B6%C8%AD2.JPG 


극락조화(
Strelitzia reginae)는 strelitziaceae과의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년성 초본식물이다.
극락조화의 속명
Strelitzia 대영제국의 Charotte Mecklenburg-Stelitz 왕비를 종소명
reginae 또한 여왕을 상징하는 단어로서 이 여왕을 기념하기 위하여 극락조화의
학명을 
Strelitzia reginae
로 명명하였다. 여왕을 기념하는 꽃이라 상상만 해도 화려하다. 또한
극란조화라는 이름은 뉴기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새들 중 매우 화려한 새가 있는데 이 새
이름이 극락조화이다. 꽃의 형태가 극락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영명은 bird of paradise(천상조),
crane flower(두루미꽃)라고 불린다. 극락조화라 불리는 식물은 극락조화(strelitzia reginae),
흰극락조화(strelitzia augusta), 사막극락조화(strelitzia caudata),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좁은잎 극락조화(strelitzia juncea) 등 모두 5종이 있다
.


1%B1%D8%B6%F4%C1%B6%C8%AD3.JPG

 극락조화는 높이 1m 이상 자라고 땅속줄기가 뻗고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길이 40cm, 나비 15cm
내외가 되고, 짙은 녹색으로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바깥쪽으로 굽는 것이 많다. 꽃줄기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포 안에서 5∼6개의 꽃이 부채꼴의 선상꽃차례로 핀다. 포는 길이 15cm
정도이고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홍색이고 밑부분은 홍자색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등황색이다.
꽃잎은 짙은 하늘색으로서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 같다
.


1%B1%D8%B6%F4%C1%B6%C8%AD.JPG

 밝은 광선을 좋아하며 8~12℃에서 월동하고 10~21℃에서 생육이 활발하다. 열대성식물이기 때문에
온실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며 온도를 유지해주면 4계절 꽃을 피운다. 건조에 강하며 고온시에는 환기를
시켜줘야 하고, 배수가 좋은 토양을 사용하여야 한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물을 많이 주고 겨울철에는 물을
적게 주어 약간 말리도록 해야 한다. 번식은 종자파종 및 분주로 가능하며 발아적온은 30℃ 정도가 좋다. 
파종 후 5년이면 개화한다
.


극락조화의 꽃말은 '사랑에 빠져 멋을 부린 남자', '영구불변‘이다

  •  목록
연꽃 (Nelumbo nucifera) 2013.06.20
파피루스 (Cyperus papyrus) 2013.06.20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2013.06.20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2013.06.20
수선화 (Narcissus ) 2013.06.20